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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관리 1탄) M자 탈모 셀프 관리법: 피나스테리드부터 미녹시딜까지 총정리

M자 탈모 원인부터 자가 관리법까지! 탈모약 종류(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미녹시딜), 머리카락 굵게 하는 방법.

M자 탈모 원인부터 자가 관리법까지! 
탈모약 종류(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미녹시딜)


✅ M자 탈모, 왜 시작될까? (원인부터 알기)

남성형 탈모의 대표 형태인 M자 탈모는 유전, 호르몬, 환경 세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1️⃣ 유전적 요인
부모 중 특히 아버지나 어머니 쪽 남성형 탈모력이 있으면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유전자는 모낭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에 민감하도록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2️⃣ 호르몬 요인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5α-환원효소에 의해 DHT로 전환됩니다.
DHT는 모낭을 위축시켜 점차 모발이 가늘어지고 수명이 짧아집니다.

3️⃣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과도한 음주·흡연, 수면 부족 등이 DHT 활성과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즉, 유전적 소인이 있는 상태에서 호르몬과 환경이 촉매가 되어 탈모 진행 속도가 빨라지는 구조입니다. 저는 군대갈때, 머리카락을 자르면서 M자 탈모라는 사실을 20대 초에 알게되었어요.! 사실 그때까진 전혀 생각을 못했거든요. 

*의심이된다면, 처음에는 꼭 병원에가서 진료 및 처방 받아보시길 권장드려요~!


✅ 탈모 치료제, 뭘 써야 하나? (미녹시딜 · 피나스테리드 · 두타스테리드 완전 정리)


📌 [1] 미녹시딜 (Minoxidil)

해당제품은 제가 실제로 바르는 용도로 사용중인 판시딜 제품입니다.
(제조사만 다를뿐 다 동일한 미녹시딜의 효능을 가집니다.)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 → 부작용으로 모발 재성장이 발견됨
→ 현재는 FDA·식약처 승인 탈모 치료제

🔬 작용 원리

  • 혈관 확장 → 두피 혈류 개선 → 모낭에 산소·영양 공급 증가

  • 휴지기 모낭을 성장기로 전환

  • 모발 굵기 회복

효과 발현

  • 2~4주: 초기 탈락기(쉐딩) 있을 수 있음 → 정상

  • 3~6개월: 모발 유지, 굵기 개선

  • 1년 이상: 재성장 효과 극대화

✔️ 사용 대상

  • 남녀 모두 가능 (여성은 보통 2%~5%, 남성은 5% 권장)

✔️ 복용/사용법

  • 바르는 외용제: 하루 2회, 깨끗하고 마른 두피에 도포

  • 먹는 미녹시딜(해외): 효과는 있지만 전신 체모 자극 가능

✔️ 대표 제품

  • 국내: 마이녹실(동아제약)

  • 대체제: 로게인 폼, 나녹시딜, 목시딜, 모바린, 판시딜 등

*제품마다 다르지만 약간의 끈적임이 있습니다. 
병원 처방없이 일반적인 약국에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 [2] 피나스테리드 (Finasteride)

보통 병원에서 탈모 진단을 받으면 제일 먼저 처방해주는 약입니다. 저도 처음먹었을땐 신세계였어요. 몇주에서 몇개월 뒤에는 머리가 실제로 어느정도 채워지더라구요.

안드로겐성(남성형) 탈모의 1차 치료제

🔬 작용 원리

  • 5α-환원효소 Type 2 억제 → DHT 농도 최대 70% 감소

  • 모낭 위축 억제 → 탈모 진행 속도 늦춤

  • 일부 재성장 효과도 있음

효과 발현

  • 3~6개월 복용 후부터 진행 억제 확인 가능

  • 꾸준히 복용 안 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감

✔️ 사용 대상

  • 남성 전용 (여성 사용 금지)

✔️ 복용법

  • 1mg/day (매일 같은 시간, 장기 복용 필요)

✔️ 대표 제품

  • 오리지널: 프로페시아(MSD)

  • 대체제: 에프페시아, 핀주브, 핀페시아, 피나로 등

*모든 탈모약의 문제는 가격이 사악합니다. 현재 탈모는 질병이아니라 미용으로 분류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병원진료를 받아 약을 먹은 후, 해외 직구사이트에서 성분을 알아본뒤에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물론 국내의사 및 약사는 반대합니다.(약의 신뢰성이 문제라지만, 해외제조사들은 국내보다 먼저 생산을 하기도했습니다. 결국, 그들이 돈을 버는 구조에 해를 끼치기 때문이죠.) 가격차이가 꽤 심해요.


📌 [3] 두타스테리드 (Dutasteride)

제가 현재 복용중인 약입니다. 원래는 프로페시아를 복용을 했습니다. 약 7년 정도? 하지만, 언제부턴가 복용해도 조금씩 다시 속도가 붙는 느낌이들었어요. 병원에 가지않고 해외직구로 구매했습니다. 3년째 복용중이며, 탈모는 다시둔화되었고, 아무문제없이 잘 살고 있어요.

피나스테리드보다 강력한 2차 치료제

🔬 작용 원리

  • 5α-환원효소 Type 1 + Type 2 모두 억제 → DHT 농도 최대 90% 감소

  • 피나로 효과가 부족할 때 사용

  • 재성장 효과와 진행 억제력이 가장 강력

효과 발현

  • 3~6개월

✔️ 사용 대상

  • 남성 전용 (여성 금지)

✔️ 복용법

  • 0.5mg/day (매일 같은 시간, 신중한 선택)

✔️ 대표 제품

  • 오리지널: 아보다트(GSK)

  • 대체제: 두타모아정, 두타리드정, 두사트, 베르트리드, 두타놀, 두타힐, 두타놈 등


✅ 미녹시딜 vs 피나스테리드 vs 두타스테리드 정리 표

구분미녹시딜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작용 원리혈류 개선·모낭 자극DHT 70% 차단DHT 90% 차단
사용 대상남녀 모두남성남성
복용/사용바르는 외용제 (또는 경구)경구 복용제경구 복용제
병용 가능성✔️ 필수✔️ 병용 권장✔️ 병용 권장
효과 발현3~6개월3~6개월3~6개월
주의쉐딩기 있음성기능 부작용 가능 소수성기능 부작용 가능 소수

✅ 탈모인 필수조합

👉 미녹시딜 +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중 하나만 복용하세요. 같이 복용하는거 아니에요!

  • 이유: 원인 차단(DHT 억제) + 발모 촉진(혈류 개선) = 가장 과학적이고 입증된 조합.

  • 전문가 연구 다수: 두 약제 병용 시 단일 복용보다 유지율과 발모율 모두 높음.

  • 먹는 미녹시딜은 전신 털이 자극될 수 있으니 바르는 형태 추천.

참고논문:

  • “Combination Therapy with Finasteride and Minoxidil” (J Am Acad Dermatol. 2004)

  • 대한모발학회 가이드라인 등.


✅ STEP BY STEP 추천 루틴

1️⃣ 피나스테리드 1mg/day 복용 시작
→ 진행되면 두타스테리드로 업그레이드. 두타 이후 대안 없음 → 신중.

2️⃣ 미녹시딜 바르는 외용제
→ 아침/저녁 하루 2회, 깨끗한 두피에 도포.

3️⃣ 두피 청결 유지
→ 지성 두피라면 세정력이 좀 더 강한 샴푸 병행. 카페인샴푸등 두피케어 및 영양 샴푸 활용. 단, 맥주효모는 결핍 시만 효과적이라는 최근 연구 있음.

4️⃣ 꾸준함 유지
→ 약 끊으면 다시 빠짐. 최소 6개월 이상 진행 필수.


✅ 현실 TIP

  • 한국에서는 오리지널 약값이 비싸서 복제약(제네릭) 선택이 많음.

  • 약국, 탈모전문 약국, 해외 직구 등 선택지 다양.

  • 전문가 상담 필수. 부작용(리비도 감소, 발기부전 등) 있으면 조절해야 함.


✅ 요약

✔️ M자 탈모 = DHT 억제가 핵심!
✔️ 미녹시딜 + 피나(두타) = 탈모의 황금조합
✔️ 꾸준함, 청결, 정확한 정보 → 이 3박자가 탈모 방지의 핵심


탈모는 청결과 꾸준한 관리가 핵심입니다. 포기하지마세요!